산업 생활

GS리테일, 가상현실 사업 본격화

GG리테일이 가상현실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


허연수 GS리테일(007070) 대표이사 사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경영환경은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급변하고 있으며 업태 간 경계가 사라지는 등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고객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삶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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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총에서 GS리테일의 정관 내 사업목적에 ‘가상현실 기기 체험관 등 운영업, 가상현실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GS리테일은 이달 초 KT와 손잡고 신촌에 VR 게임 체험장 ‘브라이트(VRIGHT)’를 열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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