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전국 159명의 고용센터소장들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대책 후속조치와 노동시간 단축 등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관한 의견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 구직 촉진수당·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등 청년 일자리 대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하며 고용센터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고용센터소장은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지휘관”이라며 “열정과 노력에 대한 보상은 강화하고 잘못된 관행, 불필요한 업무는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