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JTBC ‘믹스나인’ 데뷔 무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생~꼭 이루어내야죠.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JTBC ‘믹스나인’ 9인의 데뷔 무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에서는 4월 데뷔를 목표로 최종 멤버 9인이 선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데뷔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데뷔 무산설’이 제기된 바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믹스나인’의 연습생 선발부터 방송 모든 과정을 책임진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으나,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더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믹스나인’을 통해 우진영, 김효진, 이루빈, 김병관, 최현석, 김민석, 이동훈, 이병곤, 송한겸이 최종 데뷔조로 선발돼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