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에서는 화영이의 거짓임신 진실을 말하는 대가로 형주에게 돈을 받은 산부인과 원장 마두수(성창훈 분)가 가족들 앞에 나타나 거짓임신을 밝혀낼지 긴장감 속에 72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형주가 예은을 간호하다 예은(심이영분) 어깨에 기대 잠드는 장면이 예고되어 모든 가족들이 있는 앞에서 조화영의 거짓임신과 악행을 밝히고 누명이 벗겨진 예은과 꽃길을 걷게 될지도 기대되고 있다. 왜 이렇게 잘해주냐는 예은의 질문에 형주는 ”내 마음이 시켜요.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할거예요.”라고 말한다. 점점 정의감이 커져 화영을 설득하고 있는 일삼이 형주와 뜻을 같이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재웅과 상은은 가족사진을 찍고 딸 진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깊어간다. 하지만, 상은과 도훈의 사이가 도훈의 기획사 대표에게 의심을 받게 되면서 재웅과 상은 커플의 관계는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악녀 화영의 진실과 형주와 예은의 마음이 보여질 해피시스터즈 73회는 20일(화)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