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측이 결혼 및 임신에 대해 인정했다.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21일 서울경제스타에 “현재 임신 3개월이 맞다”며 “출산 후 결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는 M&A 사업가다. 지난해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위약금을 내고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썼다. 소속사와는 계약이 1년 여 남은 상태였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종영한 JTBC ‘품위 있는 그녀’를 비롯해 MBN ‘비행소녀’ 등에 출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