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코미디와 홈쇼핑의 결합...tvN·CJ오쇼핑 ‘첫 협업’




코미디와 홈쇼핑이 결합했다.


CJ오쇼핑(035760)은 CJ E&M과 첫 협업한 기획프로그램 ‘코빅마켓’이 27일 밤 방송된다고 밝혔다.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콜라보레이션한 코빅마켓 기획 프로그램을 27일 밤 10시45분부터 2시간 15분동안 방송한다.

관련기사



그간 다양한 시도로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역량을 축적해온 CJ오쇼핑과 독보적인 콘텐츠 역량을 갖춘 CJ E&M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첫 번째 시도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주요 출연진이 코빅의 주요 개그 코너를 패러디해 콩트로 꾸미고, 쇼호스트와 함께 직접 상품판매 방송도 한다. 박나래, 장도연, 황제성, 김영희, 김기욱, 고장환 등 주요 출연진 13명이 출연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CJ E&M의 콘텐츠 역량을 활용한 미디어 커머스를 내세워 젊은 신규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양 사의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커머스를 활용해 강력한 콘텐츠와 다양한 채널로 고객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