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신세계, 23일부터 올해 첫 호남물산전 연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올해 첫 ‘호남물산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호남물산전에는 남도 한우 등심, 장흥 활낙지, 영광 아름답게 그린배즙, 강진 표고버섯, 대호 영광굴비, 광주 충장로 오두방정 닭강정, 영광 모싯잎 송편 등 14개 지역, 35개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품목별로 상품의 특징과 생산·재배 과정, 생산자의 경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 매장에 함께 게시해 소소한 재미도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식품팀 이승헌 현지바이어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에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우수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물산전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지역 친화 행사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실현할 수 있는 자리를,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