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100샵' 오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3일 서울우유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100샵’을 오는 26일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나100샵은 서울우유의 대표 우유 브랜드 ‘나100%’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제품을 비롯해 30여개 업체의 식품·생필품 등 총 650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우유 제품으로는 생초콜릿 ‘브리엘’,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 서울우유 멸균우유, 아침에주스 등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농협의 농·축산물과 오뚜기, 청정원, 삼다수, 네슬레,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 하림 등 식음료 업체 상품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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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환 서울우유협동조합 e마케팅 팀장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며 “앞으로 입점 업체와 제품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할인, ‘1+1’ 행사, 3,000원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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