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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경보청기 송파잠실센터, 보청기 착용고객 대상 청능훈련 프로그램 실시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안경을 착용하자 마자 잘 보이게 되는 것처럼, 보청기도 착용하기만 하면 바로 잘 들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난청의 경우 청신경의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청기 착용 후 바로 만족할 만 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청각세포, 청각신경의 손상 및 퇴화는 소리자극이 세포, 신경을 거쳐 뇌까지 도달하는 데 있어 해상도(resolution)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난청인이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음 속에서의 대화, 여러 사람과의 대화 시 말소리 구별이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착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정확한 청력평가를 기반으로 불편한 소리에 대해 정확하게 적합을 받고 상황에 맞는 듣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청능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청능훈련은 청취 가능한 모든 청각단서를 의사소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난청의 종류와 형태, 연령, 수행정도 등에 따라서 각 개인에게 적합화된 청능훈련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 송파잠실센터의 조윤영 센터장은 “개인의 청력에 적합한 보청기의 선택과 피팅이 선행된 상태에서 청능훈련을 8주 이상 실시했을 경우 효과가 극대화됨이 다수의 해외 논문을 통해 밝혀진 바 있으며, 보청기를 통해 충분한 청각단서가 제공되면 청능훈련을 통해 만족할 만한 보청기 착용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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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청각학 석ㆍ박사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으로 청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송파잠실센터에서는 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 중 청능훈련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개인 맞춤형 청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송파잠실센터 외에도 서초방배센터, 마포공덕센터를 운영하며 14년간 축적된 다브랜드 보청기 청능재활 경험을 바탕으로 난청정도, 생활환경, 연령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세계적 브랜드 보청기를 비교 추천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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