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부품·소재 中企 기술지원

부산시는 지역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소재 종합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제품 제작, 현장 기술지도 등 맞춤형 기술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산업용 미세먼지 고체화 시스템과 고품질의 저가형 진공펌프 등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IT 융합 기반 부품과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품·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청서는 다음 달 6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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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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