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여성 성공창업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공부방 창업과정’을 개설한다. 초·중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로 코딩 교육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강사가 부족해 여성들이 접근하기 쉽고 전망이 밝은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26일부터 4월16일까지 관내 거주 경력단절 여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4월24일부터 약 4개월간 주 3회, 총 51회의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교육과 교육계획안 작성 및 교수법, 강사 협동조합 창업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강남구민 10만원, 타 지역민 15만원으로 이중 80% 이상 출석하면 5만원이 환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