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렌터카 다이렉트에 빅데이터 서비스 첫 접목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에 빅데이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접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량 구매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이 선호하는 차량을 검색하면 해당 차종 사진 아래에 전체·동급 판매 순위, 성별·연령별 선호도, 평균 출고 기간 등 차량 구매 시 유용한 데이터가 표시되며 전문가 리뷰까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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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비자들은 각각의 차종에 대해 막연한 정보나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데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차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차량의 외관과 인테리어, 주행성능 등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전문가 리뷰를 통해 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가 제공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는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빅데이터 분석 정보들을 제공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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