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사진)’이 정신 론칭에 앞서 신세계백화점에서만 한발 먼저 소비자들을 만난다.
유한양행은 29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영등포점·의정부점·부산 센텀시티점·대구점 등 6개 지점에 뉴오리진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적극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뉴오리진은 식품을 식품답게 만들겠다는 유한양행의 철학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다. DMZ(비무장지대) 외곽 전용농장 계약을 통해 뿌리와 열매, 잎까지 아우르는 전(全) 홍삼을 한 병에 담아내거나 뉴질랜드 상위 1% 사슴의 생녹용을 통째로 추출하는 등 차별화된 원료를 바탕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도 전용 농가의 마리골드 꽃을 유효물질 손상 없이 추출한 루테인을 원료로 하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리하리 사막에서 자연 생성된 소금을 일광 건조시켜 수확한 비정제 천연 소금을 사용한 제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앤헬스사업부 팀장은 “6월 뉴오리진의 정식 출시에 앞서 고객들에게 친숙한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녹용, 루테인 등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세계와 협업을 시작으로 4월 중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장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