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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만 돌파..'손예진X소지섭 가족사진' 공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우진-수아 가족 기념사진과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특별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힘입어 가슴이 따뜻해지는 우진-수아 가족 기념사진과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우진’과 ‘수아’, 그리고 ‘지호’의 행복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지호’의 생일을 맞아 찍은 가족 기념사진은 훈훈한 분위기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은 물론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의 실제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상을 떠난 1년 후 다시 돌아온 ‘수아’가 ‘우진’과 ‘지호’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다시 한번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며 보는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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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께 공개된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은 ‘수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 ‘지호’를 위해 직접 만든 동화책 이야기를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영상에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본편 속 오프닝을 그대로 공개한 것으로 특별함을 한층 더한 이번 영상은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엄마 펭귄과 아기 펭귄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수아’가 돌아오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아들 ‘지호’와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내 영화의 감동을 더했다. 여기에 손예진의 내레이션은 영화의 따뜻한 감성을 한층 배가시키며 극의 도입부터 전 세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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