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방송될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5회에서는 비투비(BTOB) 임현식이 곡 작업을 앞두고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정일훈, 육성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는 아이돌 대표 비글돌답게 시종일관 웃음과 노래가 끊이지 않는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누군가 노래를 시작하면 화음까지 넣어서 따라 부르는 비투비의 명곡 메들리는 달리는 차 안에서부터 워터파크, 숙소까지 내내 이어졌다고 한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임현식이 작사 작곡한 비투비의 히트곡 ’그리워하다’ 취중 라이브였다. 깊어가는 밤, 한층 짙어진 감성이 더해진 ‘그리워하다’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비투비의 끝날 줄 모르는 명곡 메들리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진솔한 매력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비투비의 허물없는 절친케미와 끈끈한 브로맨스는 이들의 음악과 함께 늦은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해줄 전망이다.
한편, 임현식이 ‘그리워하다’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함께 커져가고 있는 상황.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는 임현식의 가사 작업에 영감을 줄 여사친 EXID 하니와의 만남이 그려지면서 혹시 두 사람의 듀엣무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부터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까지 비투비 임현식의 리얼한 음악 사생활이 전격 공개될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5회는 오늘(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