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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도경완, 장윤정 고백에 오열한 이유

김생민이 장윤정에 ‘만수르 그뤠잇’을 선사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BS사진=KBS



매주 생민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 ‘출장 영수증’에는 아나운서 도경완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도경완의 재치 넘치는 수입 비교에 김생민이 장윤정에게 ‘그뤠잇’을 원격으로 선사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출장영수증’에는 도경완이 출연해 ‘아나운서’보다 ‘장윤정의 남편’이라고 불린다는 짠내나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에게 생일 선물을 하기 위해 월급을 모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3MC들은 넘치는 아내 사랑에 감동을 받은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장윤정의 걸크러시 반응에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수입을 물어보는 김생민에 도경완은 “내 수입이 모래 한 줌이라면 아내 수입은 경포대 해변가”라고 비유하며 3MC들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생민은 거봉눈이 되어 ‘만수르 그뤠잇’을 장윤정에 원격으로 선사하며 웃음을 폭발시켰다. 또한 도경완은 상상 이상으로 통이 큰 장윤정에 기함한 획기적인 사건을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의 전화 연결에서 폭풍 오열을 하는 등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블랙홀 같은 매력으로 3MC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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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도경완과 손준호가 ‘육아 대디’라는 공통점으로 3MC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사했다”고 밝힌 뒤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웃픈 스토리가 오는 1일(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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