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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색’ ♥후후커플♥ 예고편부터 김준성 음악감독의 OST 공개

로맨스 거장 곽재용 감독의 신작 판타지 로맨스 <바람의 색>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로맨틱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맨스의 거장 곽재용 감독의 신작 <바람의 색>이 관객들의 로맨스 감성을 자극할 로맨틱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랑이야말로 최고의 마술이야”라는 ‘료’(후루카와 유우키)의 로맨틱한 대사로 시작하는 영상은 ‘아야’(후지이 타케미)와 ‘료’가 기차 안에서 처음으로 서로의 손을 잡는 모습 등 연애 초반의 풋풋하고, 설레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마술 같은 사랑을 꿈꾸는 남자 료’, ‘동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여자 아야’라는 카피는 운명으로 연결된 이들이 펼칠 러브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후루카와 유우키와 후지이 타케미, 일명 ‘후후커플’의 달달한 키스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홋카이도의 새하얗고 눈부신 설원 위, 아련한 눈빛을 한 ‘료’와 그를 쳐다보는 ‘아야’의 모습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로맨틱 감성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내 곁에 있어줘”라는 대사와 함께 활짝 핀 벚꽃 나무 아래 이들이 입 맞추는 장면은 로맨틱함의 절정으로, 올 봄 만나게 될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똑같은 운명을 간직한 ‘료’와 ‘아야’의 이야기를 담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판타지 로맨스 <바람의 색>은 ‘료’와 ‘아야’가 사랑하는 모습 속 다양한 감정들을 부각시킨 OST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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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색>은 영화음악의 전설 김준성 음악감독이 참여해 영화에 품격을 더하며, 높은 완성도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준성 음악감독은 <광해, 왕이 된 남자>,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이미 영화 팬들에게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음악 감독이다. 김준성 음악감독은 마술 같이 펼쳐질 운명 같은 ‘료’와 ‘아야’의 로맨스를 섬세한 선율로 풀어내며 영화에 힘을 불어넣는다.

특히 주인공들이 느끼는 신비로움, 긴장, 행복 등 감정의 곡선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과 울림을 선사한다. 김준성 음악감독은 곽재용 감독과 전작 <시간이탈자>에 이어 <바람의 색>까지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준다. 이에 곽재용 감독은 “<바람의 색> 음악 수준과 퀄리티는 다른 영화들과 비교할 수 없다. 이 자부심은 김준성 음악감독의 재능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람의 색> OST는 현재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어 영화의 감성을 미리 만날 수 있다.

관객들에게 설렘 가득 로맨스 감성을 전달하는 로맨틱 예고편과 OST를 공개한 영화 <바람의 색>은 올 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4월 5일 관객들과 만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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