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머니+ 베스트컬렉션]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 코리아스타 펀드'

30~50개 종목 분산투자로 초과 수익 추구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향후 2~3년간 시장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산업 주도 종목에 분산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스타 증권투자신탁(이스트스프링코리아스타 펀드)’을 출시했다.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스타 펀드는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가치주, 저평가 성장주, 대형 우량주 등의 종목 30~50개에 분산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투자 종목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정량적 수치보다는 기업 이익의 질적인 측면과 장기 추세 여부, 경쟁사 대비 이익의 차별성, 신기술 개발 등 정성적 관점에 따라 선정한다. 특히 수익의 추구만큼 손실 방지 추구에도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주식편입비율을 90%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하다 시장이 하락 또는 조정 국면이 장기화 될 것으로 판단되면 단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자산의 비중을 늘려 시장 위험 최소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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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종목 선정과 리밸런싱 과정에서 가치투자 및 국내주식 운용에 특화된 유니베스트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활용할 예정이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증시 조정국면이 오면 펀더멘털이 탄탄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펀드는 주가 움직임이 아닌 투자대상의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변동성 증시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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