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생민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일 한 매체(디스패치)는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방송사에서 스태프로 일한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생민은 두 번의 강제 추행을 시도했으며 두 명의 피해자 모두 노래방에서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 A씨가 김생민의 하차를 제작진에게 요구했으나 김생민이 사과를 했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진행을 그대로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그맨 김생민의 스태프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측은 “김생민 측의 입장이 먼저 나오는 것이 순서 같다. 그 입장이 나온 이후에 제작진의 논의가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