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디야, WBC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업무 협약 체결

전국 2,200여개 가맹점에서 판매 될 주력 신제품 공동 개발을 통한 품질혁신

이디야커피 홍보대사활동 및 바리스타 교육 진행을 통해 글로벌 커피문화 전도

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 초청 행사./사진제공=이디야커피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 초청 행사./사진제공=이디야커피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가 전세계 바리스타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Dale Harris)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디야커피와 데일 해리스는 전국 2,200여개 가맹점에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전파하기 위해 음료 신제품 공동개발, 제품 홍보대사 활동, 이디야 바리스타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올해 4월 중 데일 해리스와 공동개발한 니트로커피 메뉴를 선보인다. 니트로커피는 데일 해리스가 지난해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메뉴. 데일 해리스의 노하우가 담긴 니트로커피가 전국 2,200여개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관련기사



하반기에는 데일 해리스가 직접 개발하는 시그니처 음료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음료 제품 외에도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의 신제품 공동 기획 등 다양한 유형의 커피MD 개발 또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 해리스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이디야커피 홍보대사사로서 시즌별 전략제품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한다. 이디야커피 소속 바리스타들의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트레이닝에도 직접 참여한다. 데일 해리스는 영국바리스타챔피언십 출전과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선발전을 준비하는 바리스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