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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불스, 면역항암제기업 美 윈드밀 투자…시총 900억 저평가에 ↑

인터불스(158310)가 암전문병원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설립한 면역항암세포치료 기업 윈드밀에 투자 소식과 낮은 시가총액에 저가매수세가 몰리며 장 초반 상승세다.

인터불스는 5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15.35% 오른 1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인터불스 측에 따르면 사모투자사 메디베이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의 다발성 골수암 치료제 개발업체인 윈드밀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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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되는 펀드 규모는 170억원으로, 인터불스에서 1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메디베이트에서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인터불스의 시총은 900억원 규모로 다른 바이오 기업 대비 낮다는 평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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