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전담 매니저가 고객 맞춤 응대…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 운영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고객 개인별 매니저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법인 제외)에게 일대일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 시기 도래 시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콜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차량 관련 궁금증 상시 상담 등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버틀러 서비스를 활용하면 제네시스가 현재 운영 중인 5년 무상 보증수리, 소모품 무상 교환,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모빌리티 케어 멤버십 프로그램’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전용 상담 창구인 ‘아너스 G(Honors G)’ 컨시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별 전담 블루핸즈(350개소)와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존의 차량 출고 고객에게는 서비스 안내 문자메시지(SMS)가 별도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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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관계자는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의 능동적인 차량 관리로 고객들의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고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홍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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