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강동구, 마음 치유 프로젝트 진행

서울 강동구가 26일부터 6주간 강동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마음 치유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교육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교육은 35~65세 구민이 대상이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내 마음이 가장 추웠던 날’, ‘평생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던 상처’ 등 매회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명상, 성찰적 글쓰기, 치유적 말하기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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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가에 의한 일방적 치유가 아닌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엄마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상처를 치유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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