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주무 부처인 인사혁신처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다른 공휴일과의 관련성 등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현재까지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어버이날을 올해부터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행사들 바빠지겠네” “미리미리 공지 좀 해주지” “어쨌든 쉬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