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가 한국 노래방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12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출연했다. 진행은 마블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래퍼 마이크로닷이 맡았다.
두 번째 내한한 톰 홀랜드는 한국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이 무엇인지 묻자 “노래방 갔는데 대단했다”고 말했다. 톰 히들스턴 역시 “저도 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톰 홀랜드는 “제 친구 생일 때 갔는데 밤새도록 노래했다”고 노래방 방문에 대해 회상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저도 한국에서 노래하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