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쥬씨, 생과일 활용한 디저트 제품 라인업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생과일을 활용한 쥬씨락, 생과일 그대로 말린 쥬앤칩스 등 출시

올 4월 우유를 활용한 쥬씨목장 출시하며 디저트제품 라인업 지속 강화

쥬씨락./사진제공=쥬씨쥬씨락./사진제공=쥬씨



생과일 주스 전문 브랜드 쥬씨가 우유에 생과일을 넣은 ‘쥬씨목장우유’를 출시했다. 쥬씨는 생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신선한 제철과일 주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쥬씨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쥬씨락’을 시작으로 생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 하고 있다. 쥬씨락은 ‘오늘의 과일 3종’을 한입 크기로 잘라, 컵(CUP)에 담아 판매하는 도시락 형태의 제품이다. 기본 과일인 바나나와 오늘의 과일 2종으로 구성된다. 출시 이후 다이어트 등의 목적으로 과일로 끼니를 때우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같은해 12월 출시한 ‘쥬앤 칩스’는 신선한 생과일을 그대로 말린 제품이다. 딸기, 사과, 망고, 블루베리 4종의 과일을 동결건조 공법으로 다른 첨가물 전혀 없이 과일 원물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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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에는 ‘쥬씨목장우유’를 출시했다. ‘쥬씨목장 우유’는 100% 우유에 딸기와 바나나 등 과일을 갈지 않고 그대로 슬라이스 형태로 넣은 음료로, 과일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과일향이 첨가되지 않은 음료다. 매장에서 만든 과일청을 이용하여 주문과 동시에 제조, 고객들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딸기, 바나나, 딸기+바나나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 쥬씨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약 2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판매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중헌 마케팅부 부장은, “과일 전문 브랜드로서 매장에서 뿐 아니라 들고 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과일 디저트를 다양한 유형으로 지속 출시 중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맛보고 싶은 고객과 부가수익을 꾀하려는 점주 모두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메뉴를 앞으로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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