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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첫 내한' 샘 스미스 누구?…그래미 4관왕·동성애 커밍아웃

/사진=현대카드/사진=현대카드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가 오는 10월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17일)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

샘스미스 내한공연을 담당하는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측은 17일 정오부터 18일 오전 8시 59분까지 선예매를 진행한다. 일반예매는 18일 정오 시작이다. 앞서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Sam Smi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2년생인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샘 스미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또 샘 스미스는 2015년 2월 열린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노래’ 등 총 4관왕에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까지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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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의 대표곡으로는 ‘One last Song‘, ’Too Good At Goodbyes‘, ’palace‘, ’pray‘, ’‘stay with me’ 등이 있다.

샘 스미스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일랜드 동성 결혼 합법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샘 스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일랜드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해 너무 행복하다. 그러나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다“며 ”우리 모두가 평등해질 때까지 포기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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