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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기 운항도중 엔진 터져 불시착…1명 사망·7명 부상

입력2018.04.18 17:33:50 수정 2018.04.18 17: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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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investigators examine damage to the engine of the Southwest Airlines plane that made an emergency landing at 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port in Philadelphia on Tuesday, April 17, 2018. The Southwest Airlines jet blew the engine at 32,000 feet and got hit by shrapnel that smashed a window, setting off a desperate scramble by passengers to save a woman from getting sucked out. She later died, and seven others were injured. (NTSB via A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원들이 17일(현지시간) 운항 도중 엔진이 터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불시착한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를 살펴보고 있다. 예비조사 결과 엔진의 회전날개 중 하나가 분리돼 사라졌으며 ‘금속피로(metal fatigue)’가 발생한 증거가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필라델피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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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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