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21일) 방송을 앞둔 KBS joy ‘연애의 참견’ 14회에서는 ‘랜선남친’ 주우재가 키스 꿀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 날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한줄 참견에 들어간 주우재는 ‘남친이 키스를 너무 못해서 고민이다’라는 사연에 공감을 못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의아하게 만든다. 키스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과 철학이 있었던 것.
이에 세 프로 참견러들의 요청에 따라 주우재는 자신만의 스킬을 공개한다고. 그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봐왔던 해외 영화에는 격정적으로 보이는 키스가 많다. 그걸 따라하려고 하면 안 된다. 부드럽고 강하게 해야 한다”고 지론을 펼친다.
그러자 최화정은 “주우재는 연애 못해봤다. 너무 이론적이다. 벽보고 서있어라”라며 쓴소리를 날려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최화정, 김숙, 주우재, 곽정은은 모두들 입을 모아 키스를 너무 세게 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키스의 철칙을 설파한다. 특히 여자들이 원하는 진짜 섹시한 키스란 무엇인지 비법 전수를 예고,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연애의 참견’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프로 참견러들은 연애 고민뿐만 아니라 스킨십에 있어서도 유용한 참견을 보태줄 것인지 이번 주 토요일(21일) 방송을 더욱 고대케 한다.
한편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은 이번 주 토요일(21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어 일요일(22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