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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기적 같은 이야기’ 오늘(19일) 공개 ‘7주년 감동 담았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가 오늘(19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정식 발매를 앞두고, M/V 일부를 공개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9일) 0시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M/V 티저를 게재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M/V 티저에 팬들과 함께한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팬들의 응원으로 행복한 무대를 꾸미는 에이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 에이핑크의 손글씨가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자아냈다. 에이핑크는 “앞으로도 우리 함께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가요. 사랑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NoNoNo’, ‘Mr. Chu’, ‘Luv’, ‘FI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미니앨범 ‘Pink Up’ 활동 당시,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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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개별 활동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멤버 전원이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특히 손나은은 광고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대세로 자리잡았고, 정은지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뜻깊은 7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한다.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에는 팬들을 위한 팬송과 포토북을 담았다. 박초롱이 작사, 정은지가 작곡에 직접 참여해 팬송에 의미를 더했다. 포토북에는 에이핑크가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그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해진다.

에이핑크는 이번 음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네이버 해피빈, 푸르메재단과 함께 기부한다. 스페셜 싱글 발매 이틀 뒤인 21일에는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미팅 ‘PINK CINEMA’를 개최한다. 에이핑크의 화려한 7주년 이벤트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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