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20일 개통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내일 남북정상간 핫라인이 연결되며, 실무자끼리의 시험통화가 우선 이뤄진다”며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의 6차 전체회의 결과를 전했다.
김 대변인은 “양쪽 전화 연결선의 끝은 우리 쪽은 청와대이고, 북측은 국무위원회”라며 정상 간의 통화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
"내일 핫라인 연결, 정상 간 통화 일정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