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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과거 “결혼생활은 3년이 고비” 발언 재조명

11년 만에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배우 왕빛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리즈웨딩 제공사진=리즈웨딩 제공



왕빛나는 2016년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왕빛나는 “결혼생활은 3년이 고비”라며 “나의 결혼 3년차 때가 떠오르고 새록새록하다”고 말했다.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현재 왕빛나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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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했다. 이후 2009년 첫 아들에 이어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왕빛나는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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