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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 “며느리 시점에서 바라보는 시월드...참 낯선 모습”

배우 민지영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첫방 이후 소감을 전했다.

민지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며느리 시점에서 바라보는 시월드 MBC 3부작 파일럿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제가 첫 번째 이야기에서 본 결혼 3개월 차 새댁 민지영의 모습은 저에게도 참 낯선 모습이었어요. 오늘 또 언제 모습을 보게 될지”라고 언급했다.

이어 “여보야 우리 양가 부모님께도 더 잘하고 행복하고 사랑 넘치게 알콩달콩 노력하며 잘살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배우 민지영이 시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지영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시댁을 방문하기 위해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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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은 “속눈썹 하나 하나 올라가면서 무게감이 느껴질 때마다 시댁에서 보내야 하는 하룻밤의 부담도 느껴진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지영의 남편 김형균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같이 놀러갈 겸 편하게 간다고 생각해”라고 눈치 없는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이현우와 권오중, 이지혜, 김지윤, 민지영, 박세미, 김단빈 등이 출연한다. 19일 오늘 밤 2부가 방송 될 예정.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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