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측이 ‘최고의 이혼’ 출연에 입장을 밝혔다.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서울경제스타에 “배두나가 ‘최고의 이혼’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며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고의 이혼’은 이혼이 만연한 요즘 시대를 사는 30대의 미숙한 결혼관을 통해 결혼 본연의 자세나 가족에 대해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 tvN ‘마더’의 원작자 사카모토 유지의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3월까지 후지TV에서 방영됐다. 당시 에이타와 오노 마치코, 마키 요코, 아야노 고가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리메이크작은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유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방송 시기 및 방송사는 미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