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감성 충만 한옥마을! 익선동 166번지’ 편이 전파를 탄다.
110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인 익선동 166번지 일대가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한 것은 불과 1~2년 전부터다.
한옥에 반한 청년 창업가들이 전통 가옥의 틀을 그대로 살려 특색 있는 카페와 음식점을 열기 시작하면서 익선동은 한옥의 품격과 현대적 세련미를 겸비한 곳으로 거듭났다.
‘관찰카메라24’는 한옥의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한방찻집을 찾아간다. 모든 메뉴에 우리의 전통이 살아있는 데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어 한국의 맛과 멋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라고.
먹거리뿐만 아니라 놀거리도 풍성한 익선동에는 한옥 속에 지어진 비디오방, 추억의 만화방, 대형폴라로이드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여심을 저격하는 생활한복 판매점 등 이색적인 장소가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 사람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서울관광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익선동의 매력은 20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