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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세호 “집에 가겠다” 촬영 도중 폭탄 선언..유재석과 김종국 때문?

개그맨 조세호가 SBS ‘런닝맨’ 촬영 도중 “집에 가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조세호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유재석의 절친으로 등장해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번 녹화는 유재석, 김종국과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해야만 했고, 조세호는 ‘런닝맨’ 영원한 앙숙인 유재석과 김종국의 티격태격 신경전에 눈치 보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사진=sbs/사진=sbs



급기야 유재석과 김종국이 불편한 침묵을 이어가자, 조세호는 결국 “집에 가겠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에겐 통하지 않았고 심지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옷을 챙겨 나가려다 김종국에게 붙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날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녹화는 화제의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사전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대로 제작된다. 앞서 유재석이 1탄 우승자로 선정되어 멤버들에게 굴욕을 선사한 바 있으며 이번 2탄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5초 영상과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사진과 포스터까지, 이른 바 ‘연령고지 3종 세트’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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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멤버가 영광의 첫 우승으로 주인공이 될지, 그 결과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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