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한금융투자는 코스맥스의 1·4분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국내 사업부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 법인의 성장으로 인해 매출 성장은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내 매출액도 사드 규제 완화와 작년 기저 효과로 오는 2·4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법인 매출액은 누월드 신규 매출 가세로 1,822억원을, 국내 법인의 매출 회복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과 정치적 이슈 완화로 인해 국내 법인 매출액은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 상향한 17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