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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한국투자 “미국채 금리 3%대 시대, IT·헬스케어 투자 불리”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경우 23일 종가로 2.98%를 기록하며 ‘마의 영역 3%’ 목전

-미국의 금리상승 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규제 완화와 인프라 투자 드라이브, 재정지출로 연결돼 채권금리 상승 압력에 계속 노출 ▲미국 연준의 매파 성향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분석 가능


- 대외 개방도 높은 우리 증시 대비해야. 우선 에너지와 소재, 산업재로 대변되는 시클리컬의 비중을 느리고, IT와 헬스케어 등 성장주는 줄여야. 과거 금리가 상승하는 구간에서 두 업종은 부진했는데, 공 교롭게 금리가 올라가는 최근에도 IT와 헬스케어가 약세를 기록. 개별 적인 악재에 노출된 것도 있으나 금리 변화도 무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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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가 배당수익률을 상회하는 구간에서 배당주의 매력이 급속도로 사라지는 만큼 고배당 관련주도 주의 필요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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