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투수 이태양의 아내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태양의 아내는 2014 미스코리아 충북 진 출신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한, 이태양은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후 잘 챙겨준 아내 덕분에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칠 수 있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겠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과거 이태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첫 승인데 아내가 ‘마운드에서 아프지만 말고 잘 던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해줬다. 그게 보탬이 됐다. 자신감 얻었으니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