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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사랑 나눔” 이소연-오윤아-강예원, 학대 피해 아동 돕는 자선바자회 개최.

배우 이소연, 오윤아, 강예원이 자선바자회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그간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세 명의 여배우들이 오는 27일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1층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쇼핑하고 기부하고 - 러브마켓(LOVE MARKET)’ (이하 러브마켓)을 개최한다. 러브마켓은 학대를 받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세 명의 여배우들이 한목소리를 내 만들어진 자선바자회 명칭이다.


이번 러브마켓에 이소연은 자신이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씨미(SYMI)’ 팩트, 오윤아는 직접 디자인하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오 레이디(Oh Lady)’ 란제리. 강예원은 ‘A2Age(에이투에이지)’ 선림 등 다양한 바자회 물품을 내놓으며 선행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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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은 그동안 해외봉사활동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국제어린이 마라톤 참여 등 꾸준히 선행에 참여해왔다. 이번 바자회 개최를 앞둔 이소연은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어떠한 이유로도 동등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하며 차별받아선 안된다. 그 누구도 아이들을 학대할 권리는 없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며 아동 학대에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아동보호 전문기관 시설 개보수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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