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소라)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성 예비창업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디어 카운슬링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프는 (주)포디랜드 양효숙 대표의 '여성기업가 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여성벤처 선배CEO가 참여하는 소그룹 멘토링,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아이디어 고도화 등 보유한 창업아이템의 시장성 검증과 구체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선배CEO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성창업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결심과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소통, 기업경영 및 성장에 따른 경험를 통해 창업의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참가자들은 평했다.
협회 관계자는 “아이디어 카운슬링 캠프를 통해 검증 및 구체화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비즈플랜 전문 교육과 선배CEO 밀착코칭(3개월), 사업화과제 해결자금(5백만원)’ 등을 지원하여 아이디어의 실천 창업을 계속해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2기 과정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를 5월7일(월)까지 모집중이다. 신청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