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남편, 스펙 어마어마..'강남 엘리트→성형외과 원장'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남편과 이혼 위기에 닥쳤다고 전해지면서 조현아 남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조현아의 남편 박모씨는 조현아와 같은 경기초등학교 출신으로, 이후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2006년부터 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 원장으로 병원을 운영했다.

현재 박씨는 인천 인하국제의료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그의 부친은 서울대 성형외과 명예교수이며, 형 또한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강남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박씨는 조현아와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인연으로 지난 2010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쌍둥이 자녀가 있다.

한편 30일 조현아의 남편 박씨는 지난 2일 조현아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