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대,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 발족…7,100억원 유치 목표

서울대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컨소시엄별 단장 임명식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서울대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컨소시엄별 단장 임명식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



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국가전략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국가전략사업 유치지원단’(단장 김성철 연구처장)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단은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5개 핵심 분야로 나눈 산·학·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 컨소시엄별 본부장을 임명했다. 지원단은 총 7,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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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자율자동차(이경수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무인이동체(기창돈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스마트시티(윤용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미래해양 연구(김용환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교육협력지원(백순근 교육학과 교수) 등이다.

지원단은 “대학을 구심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선 세계적 모범 사례”라며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및 무인선박, 스마트시티와 미래형 학교를 연구해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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