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경찰이 상습 준간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하며 3일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등록 신도 13만 명으로 알려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수사 해왔다.
경찰은 이 목사가 막강한 교회 내 권위 등을 이용해 20대 초중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피해자 진술도 확보했고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고소장을 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