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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해외선물 신세계’] 나이스잭팟 “해외선물 탄탄탄!”

[서울경제TV ‘해외선물 신세계’] 나이스잭팟 “해외선물 탄탄탄!”




서울경제TV‘해외선물 신세계’에 출연하는 나이스잭팟(이현민)전문가는 국내유일 크라운스탁 금융교육학원장으로 해외선물에 관련한 교육과 요즘 떠오르는 비트코인 1세대 전문가로 금융 교육에는 최강자로 알려져 있다. 증권사 및 경제채널 전국 강연회 진행, 그리고 실전투자대회 우승 등으로 해외선물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3일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미국과 유럽연합(EU)간 무역갈등이 다시 부각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 핵 협정 파기 데드라인이 오는 12일로 바짝 다가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5.19포인트(0.02%) 상승한 23,930.15에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5.94포인트(0.23%) 하락한 2629.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75포인트(0.18%) 하락한 7088.15에 장을 마감하였다.

<유로시황>



전일 유로FX는 발표된 유로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및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여 그 동안 붉어진 유로존 경제에 대한 적신호가 지속되며 FOMC 이후 강 달러 조정에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일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 무역대표부 회담 1일차를 소화하며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증가한 영향으로 0.3% 상승하며, 1.19라인 대에서 거래되었다.

3월 보다 일시적 요인이 제거된 것으로 평가 받은 이번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유로존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유로FX는 전일 종가부근에서 아시아장에서 횡보세를 보인 이후 약세를 나타냈으나, 전일 시가라인을 지지 받으며 다시 한번 반등을 하고 있다. 다만 금일 시가인 1.20210라인을 안착하기 전까진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며, 다시 한번 하락 시에는 전일 저가인 1.19850라인 까지 열어 둘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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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가 안착부터는 1차 1.20440 2차 1.20650까지 상방으로 열어두며, 매수대응이 가능하나 금일 한국시간 21:30 비 농업 고용지표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지표발표 후 움직임 보며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일시황>



유가는 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의 산유량 감소 우려에 상승하였다. 이날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요구하는 핵 합의 수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한 합의 수정마감 기한인 12일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하였다. 이란 국제문제 담당 수석보좌관도 미국 정부가 핵 합의를 철회하면 이란도 이에 머무르지 않겠다고 경고를 하였는데 협상에 대한 이란의 부정적인 태도를 다시 한번 확인이 되면서 경제제제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우려가 되고 있다.

유가는 전일 고점을 쉽게 갱신하지 못하며 금일 68.50시가라인을 저항 받으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고점이 당일고점으로 형성해줄 경우, 1차 67.66, 2차 67.40라인까지 하방으로 열어 둘 수 있으며, 68.50 위로 안착시에는 69달러 재차 도전해 볼 것으로 보여진다.

<골드시황>



골드는 이번 FOMC 회의 내용이 매와 비둘기 그 사이 어딘가의 입장도 아닌 것으로 해석되면서 상승장을 펼쳤다. 우선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12개월 목표 수준인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을 2% 로 전망하면서 새로운 등장한 용어인 ‘symmetric’은 물가상승이 2%를 기준으로 위?아래 대칭되는 수준을, 즉 2% 근처에서 머무르는 상태를 뜻하는데 이는 연준이 물가상승이 2%를 상회하더라도 급제동 거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중립적인 의미로 해석되었으며, 금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골드는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며 아시아장에서 움직임을 보이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금일 추가하락 시 1304라인까지 열어 둘 수 있겠다. 골드 상품의 특성상 달러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금일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후 대응하는 것을 권해드리며, 당분간 골드는 지속 1304~1319라인에서의 제한된 움직임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 본 기사는 전문가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도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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