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연구원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벤처 펀드 운용 자산이 지난해 말 기준 2조원으로 전년 대비 23.5% 증가했다”며 “업계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3,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13개의 벤처 펀드를 조성해 민간 자금 조달 능력이 탁월하다”며 “또 지난해 신규 투자 규모는 1,542억원으로, 국내외 상장 및 비상장사 투자 활발해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한 초대형 투자은행(IB) 관련, 신용공여 한도 확대가 100%에서 200%로 확대, 범위는 중소기업으로 한정했으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능력을 기반으로 운용 대상 확보 등 시너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