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유인나가 솔로의 애환을 털어놔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또 다른 맞선남녀를 맞이한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지기 막내 로운은 “제 친구들은 이런 (선다방의) 만남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적은 “20대의 젊은 친구들은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나이가 점점 들고 30대가 되면, 패기만 가지고 이성에게 호감을 표하기도 어렵다. 누군가를 만날 기회 자체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적극 공감하며 “정말 만날 곳이 없다. 다들 어디서 만나나 몰라”라며 씁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유인나는 안 만나는거지 못만나는 거 아니지”, “20대 인데도 공감”, “유인나 너무 이뻐”, “그러게 다들 어디서 만나는 건지 진짜 유인나 말에 공감공감”, “연예인도 그러는데 나는 오죽하겠어”, “진짜 어디서 만나 진심 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선다방]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