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마산 합성초 한국 유소년 축구 위상 높였다

중국 덴신컵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합성초 축구클럽 선수와 관계자들이 덴신컵(Dexin Cup)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교육청합성초 축구클럽 선수와 관계자들이 덴신컵(Dexin Cup)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교육청



경남 창원시 마산 합성초등학교(교장 정삼옥)가 ‘2018. 중국 덴신컵(Dexin Cup)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유소년 축구 위상을 높였다..

합성초 축구클럽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6일간) 중국 후난시 창사에서 열린 ‘2018. 중국 덴신컵 (Dexin Cup)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한국, 중국, 나아지리아의 유소년 대표팀과 중국 유명 프로유스팀 등 12개의 팀이 실력을 겨뤘다.


앞서 합성초 축구클럽은 지난 3월 ‘2018. 제주 칠십리배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 연맹전’우승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으며, 이 대회에서 국제적인 축구 실력을 입증 받으며 당당히 우승했다.

관련기사



지난 3일 중국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시작된 결승전에서 합성초 축구클럽은 중국의 강호 산둥 루넝팀을 상대로 4대 0으로 격파하며 덴신컵(Dexin Cup)을 들어 올렸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안제웅 선수, 최우수 골키퍼 상에는 김동환 선수, 최다 득점상에는 김수민 선수, 골키퍼 지도상에는 이효섭 코치가 선정됐다.

한편 합성초 축구클럽은 오는 6월말 독일 베를린 폭스바겐 배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