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9일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시에 전입해 30만번째 시민이 된 김지선씨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 용산에서 새롬동으로 전입한 김씨는 세종국책연구단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직원이며 직장을 따라 세종시로 이주, 8일 세종시 30만번째 시민이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김씨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가는 30만번째 주인공이 된 것을 진심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인구는 8일 오후 30만을 넘어 현재 30만24명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