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은 중부내륙권과 수도권간의 광역 철도교통망 건설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며 이번에 착공되는 7, 9공구 노반공사비는 총 2,300억원 규모다.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에 사업비 2조2,4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충북선, 경부선, 중앙선과의 연결로 철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천∼문경간 93.2㎞ 구간에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이천∼문경 7, 9공구 노반공사 사업비를 적기에 집행하도록 시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7,9공구 공사 착공으로 건설업계 종사자 1,2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